[소식] 서문본당 '2011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기후학교' 개최

by 사무처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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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장 강우일주교의 2011년 사목지침(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소공동체) 실천 지표에는 본당에서 해야 할 일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연대하여 생명,평화,자연생태계 지킴이 역할을 하자'는 내용이 있다.
이에 호응하여 서문본당(주임 김석순신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육을 통하여 ▲청정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유도하고 ▲세계환경수도 마인드구축을 위한 지속 발전 가능한 제주만들기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의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도의제21협의회(공동의장 김태성)와 공동주관으로 '2011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5월 7일 서문성당에서 개최했다.
본당신자와 지역주민등 18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인사말(제주도의제21협의회장 김태성), 환영사(서문본당 보좌 강진영신부), 특강('기후변화 시대의 인류미래'.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여진구박사), EM강의(정수녀 데레사,동광본당), 체험활동(유기농고추장·친환경수세미·쑥개떡·EM제품만들기)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진영신부는 환영사에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 땅을 영원히 보존하고 특히 물의 소중함을 느껴서 아껴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인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2002년),세계자연유산등재(2007년),세계지질공원인증(2010년)을 획득한 제주도는 동북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7대자연경관(2011년 11월 11일발표예정)에 도전하고 있으며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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