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신제주본당 설립 30주년 '기념미사 봉헌과 사랑의 한마당 축제'

by 사무처 posted Jun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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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 신제주본당(주임 양영수신부)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6월 12일 신제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미사 봉헌과 사랑의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미사, 2부 구역별 음식나눔축제, 3부 사랑의 한마당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미사 강론에서 양영수신부는 "오늘은 교회의 탄생일인 성령강림대축일이면서 우리 본당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셔서 당신 일을 하는데 사용하십니다. 기계의 각 부품이 하나의 완성된 제품 안에서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고안된 것처럼 주님 나라의 각 지체들인 우리 본당 구성원들이 주님 안에 있는 다른 지체들을 돕고,위로하고,격려합시다"라고 말했다.
신제주본당은 지난 1월 30일 '본당은 우리'주제로 30주년 시작을 선포한 후 묵주기도 100만단 바치기,가두선교,잃은 양 찾기,혼인갱신식을 치루며 30주년을 준비해왔다.
1980년 7월 30일 서문본당 소속 공소로 설정된 후 1981년 11월 1일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노형본당(1997.9.11), 하귀본당(1998.1.25),연동본당(2001.8.2)을 차례로 분가시키고도 신자수가 교구에서 두번째로 많은 4275명인 '샘이깊은 물'이다.또한 신제주본당은 교구에서 유일하게 레지오마리에 3꾸리아가 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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