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문본당 '황경한묘역 벌초작업' 실시

by 사무처 posted Jul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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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 서문본당(주임 김석순신부)은 7월 16일~17일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 있는 황경한(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와 신앙의 증인 정난주마리아의 아들)묘역(1980㎡)벌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석순신부를 비롯한 30여명의 신자들은 관할구역인 추자공소 신자들과 함께 묘역 일대를 벌초하며 1801년 신유박해 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도 생이별 한 채 절해고도 추자도에서 삶을 마감한 2살짜리 황경한의 넋을 그렸다.
김석순신부는 "순례객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어서 9월경에 황경한 묘역에 비석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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