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본당 '2015 전신자 여름 캠프' 실시

by 사무처 posted Aug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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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서귀포본당(주임 현요안 신부)은 본당 설립 115주년(1900.6.12설립) 을 맞아 '2015 전신자 여름 캠프'(엑소더스 115) 를 7월 17일-19일 까지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모구리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모구리 야영장은 대지면적 165,000㎡의 드넓은 초원에 운동시설, 취사장, 극기 훈련장, 캠프화이어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이 넓은 초원에 350명의 신자들은 24개 지파를 상징하는 24개 조를 구성하여 텐트 35개를 치고 2박3일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였다.

'내 백성을 내보내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위하여 축제를 지내게 하여라' (탈출기5,1) 주제로 열린 여름 캠프는 가톨릭문화기획 단원(IMD) 15명이 꾸민 벼락을 맞았습니다 관람을 시작으로 촛불의 밤, 참회예절, 성시간, 물놀이, 오름오르기, 축제의 밤, 조별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 파견미사로 마무리 하였다.

현요안 신부는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여름캠프에 참가한 모든 신자들이 세족례와 최후의 만찬 재현 행사를 통해 광야에서 고행의 길을 걸었던 신앙 선조들의 모습을 찾아보자' 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충윤(야고보) 총 회장은 '2박 3일 동안 텐트에서 생활하는 것은 교구에서는 드믄일이며 특히 전체신자 1625명중 35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것은 본당의 재탄생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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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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