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주교좌본당 '남수각 하천 정비작업' 실시

by 사무처 posted Mar 2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산지천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해발 720m) 부근에서 시작하여 삼의오름(해발 570m) 을 끼고 내려와 제주시 도심인 남수각을 관통하여 산지포구를 통해 해안으로 뻗은 길이 13.1Km의 하천이다.

남수각은 산지천의 위에 있는 다리로 1599년(선조32년)에 처음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까지 큰 비가 내릴때마다 범람하여 피해가 컷지만 이제는 하천을 정비하여 홍수 피해는 없다.

중앙주교좌본당(주임 남승택신부)이 3월 24일 오후 2시 본당 관할에 있는 남수각을 찾아 하천 정비작업을 했다. 본당 소공동체협의회(회장 고현춘)와 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정순자)가 공동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신자 60여명이 함께했다. 남수각 인근에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동문시장이 있어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신자들은 한시간 동안 하천에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른 실천지표인 생태지킴이 활동을 실천하였다.
20190324_141008.jpg

20190324_143352.jpg

20190324_143730.jpg

20190324_145647.jpg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Articles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