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본당 '전국 6개 본당 중고등부 연합 여름캠프' 주관

by 사무처 posted Aug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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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 청소년 사제모임(대표 청주교구 양윤성 신부)이 주최하고 제주교구 노형본당(주임 김석주 신부)이 주관한 '전국 6개 본당 중고등부 연합 여름캠프'가 7월 29일-8월 1일 까지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한 헤브론 힐 리조트에서 열렸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5,14) 주제로 열린 여름 캠프에는 서울대교구 구로3동 본당(주임 김상윤 신부), 광주대교구 함평 본당(주임 김관수 신부), 대전교구 대흥동 본당(주임 박진홍 신부), 전주교구 덕진 본당(주임 백승윤 신부), 청주교구 금천동본당(주임 양윤성 신부), 제주교구 노형본당(주임 김석주 신부) 중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항공편과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헤브론 힐 리조트에서 전체모임, 오리엔테이션, 본당별 소개, 얼음장 깨기, 본당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동행사를 진행했고, 본당 자체 프로그램 시간에는 제주교구 성지와 순례지, 제주4·3평화공원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노형성당에 모여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여름캠프에 함께한 사제들과 파견미사를 주례한 양윤성 신부 사서고행 청소년 사제모임 대표는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3박 4일의 여정을 마치게 해주신 하느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250여 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본당으로 돌아가 더욱 성숙한 신앙생활을 이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형본당에서는 미사 후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제주산 고기 국수를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주 신부는 '6개 본당 주임 신부가 모두 교구 청소년사목국장 출신으로 가끔씩 만나 청소년 문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곤 했었는데 그 모임에서 여름캠프 이야기가 나와 이번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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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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