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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본당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강우일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역대 주임을 지낸 김창훈신부(5대), 이태수신부(6대), 고승헌신부(8대) 등이 함께한 기념행사는 50주년 동영상 상영, 감사 미사, 묵주 기도 100만단 봉헌 액자 전달, 교황 프란치스코 축복장 수여(본당에 50년 거주한 10명, 10년 이상된 교리교사 11명), 축하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미사를 주례한 강우일 주교는 강론에서 '동문 본당 공동체에 50년 동안 내려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사목하셨던 모든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의 희생을 오래 오래 기억하자' 며 '오늘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자' 고 말했다.

본당은 설립 50주년을 뜻있게 보내기 위해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전 신자 사도행전 필사, 묵주 기도 100만단 바치기, 예수 제자 훈련 세미나 등 기도 운동과 함께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 잔치, 지역 사회 어린이 초청 물놀이, 작은 음악회, 사진전 등 다양한 외부 행사로 50주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1968년 4월 21일 제주교구에서 여섯번째로 설립된 동문본당(초대주임 변 에드워드 신부)은 동광본당(1995.4.30), 화북본당(1997.9.11), 조천본당(1999.1.7)을 차례로 분가 시켰으며 2795명(2017년 말)의 신자가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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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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