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중앙주교좌본당 청년빈첸시오회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다녀와

by 사무처 posted Aug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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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중앙주교좌본당(주임 김영태신부)에는 빈첸시오회가 3개 조직되어 있다. 성인이 2개이고 청년이 1개이다. 제주교구에서 청년빈첸시오회가 있는 곳은 중앙본당이 유일하다.
2007년도에 설립된 중앙주교좌본당 청년빈첸시오회(회장 김해란 헬레나)가 8월 4일~10일까지 필리핀 빠야따스 구역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한림본당 희망자 포함 33명이다.
빠야따스는 필리핀수도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인구 9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인데 쓰레기를 수거하여 살아가는 가난한 마을이다.
이 곳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무용,그리기,만들기를 같이했고 공소 페인트 칠하기, 물난리 복구 작업도 하였다.
제주 신자들이 모아준 300Kg의 옷도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김해란회장은 "옷을 15Kg짜리 20상자를 가져갔는데 통관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지만 경비를 절약하여 현지 한국인신부님과 예수성심시녀회 한국 수녀님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시라고 550만원을 드리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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