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동문본당 새가족찾기운동 '예비신자 입교식' 가져

by 사무처 posted Aug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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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2010년말 현재 제주교구 신자수는 6만 8478명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7만명을 돌파할 것 같기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간(2001~2010)영세자는 1만 8499명으로 평균 1850명이다. 하지만 2297명(2001년), 1874명(2004년), 1781명(2007년),1530명(2010년)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제주교구의 고민을 씻기위해 동문본당(주임 강형민신부)은 100일동안(5,5~8.14) 새가족찾기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 8월 15일 오전 10시 예비신자 70명을 모시고 입교식을 가졌다.
100일동안의 땀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형민신부는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은 종교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성당으로 발걸음을 향하였고 그것을 증명하려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입교하신 분 모두가 탈락자 없이 세례받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동문본당은 새가족찾기 계획 수립 후(5월 5일), 새가족찾기선포식(5월 22일), 9일기도 및 성체조배(5.22~7.5), 선교특강 2회(6월 19일,7월 8일), 상황실 설치운영(6.19~7. 9),고리기도(6.20~7.9),가두선교 2회(7월3일,7월 17일),새가족찾기 대상자 방문활동(7월3일,7월 10일,7월 17일,7월 24일,7월 31일),주임신부 초대장전달(7월 31일,8월 7일)등 다양한 활동을 한 후 오늘 입교식을 맞았다. 이 번 새가족찾기운동으로 160명이 입교의사를 밝혀 먼저 70명이 입교식에 참석하였고 나머지 90명은 금년 내로 성당에 나오기로 하였다. 입교식에 참석한 예비신자들은 11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례한 후 소공동체 축제에도 함께하였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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