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북본당 '늘 푸른대학' 설립

by 사무처 posted Apr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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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이모저모

제주교구화북본당(주임 임문철신부)이 어르신들을 위한 '늘 푸른대학'(학장 문무현 레오)을 설립,9일 오전 10시 개교미사 및 입학식을 가졌다.
제주교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대학을 운영하는 본당은 동문본당'노인대학'(2002년 개교),중앙주교좌본당'황금대학'(2004년 개교),노향본당'너븐드르성경대학'(2010년 개교),광양본당'금빛대학'(2011년 개교)에 이어 화북본당'늘 푸른대학'이 다섯번째다.
이 날 입학식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명(남 23,여47)이 참석했는데 천주교신자 아닌 분도 20명*무교13명,개신교5명,유교2명)이나 되어 지역 복음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가장 연장자는 개신교신자인 김재량(85)어르신이다.
'늘 푸른대학'은 4월9일-12월3일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씩 한글반,가요반,웃음치료반,사교댄스반을 운영하고 특강 및 기도모임을 통해 내적인 성숙함도 함께 배우게 된다.임문철주임신부는 입학식 인사말에서 '늘푸른대학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젊고 푸른 마음을 갖고 생활하자는 뜻'이라고 소개한 뒤 '늘푸른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건강과 용기와 지혜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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