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가정사목위원회 '제20차 아버지학교' 개최

by 사무처 posted Nov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주교구 가정사목위원회(위원장 허찬란신부)는 내면의 성찰로 나의 현재 상황을 재점검하며 이를 통해 부모 역할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함으로써 가정공동체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20차 아버지학교' 를 1일 오후 5시 30분 신제주성당에서 개최했다.


  각 본당에서 아버지 24명이 참가한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사랑이 가정을 세운다' 주제로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 주 토요일 신제주성당에서 열린다.

  2006년 3월 4일 제1차 아버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차례 아버지학교를 개설했으며 특히 결혼이주민 남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2008.6.29-8.3) 와 재소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도소 아버지학교' (2009.7.9-7.11)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13-2.16일엔 아버지학교 봉사자 11명이 자매교구인 일본 교토교구(교구장 오츠카 요나시오주교) 를 방문해 교토교구 아버지학교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강의는 원가족과의 관계(11.1), 자녀와의 관계(11.8), 부부관계(11.15), 아버지와 가정(11.22), 아버지의 사명(11.29) 내용으로 진행되며 졸업미사(12.6) 로 마무리된다.

  허찬란신부는 11월 29일 강의 때는 일본교토교구 아버지학교 관계자(사제1명, 봉사자3명) 들이 참석하며 내년 1.22-25까지 어머니학교 봉사자들이 교토교구를 방문하여 어머니학교 개설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20141101-01.jpg

20141101-02.jpg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