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선교사목위원회 '2015년도 교구 성모의 밤' 열어

by 사무처 posted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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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선교사목위원회(위원장 고병수신부) 가 주최하고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임시홍) 가 주관한 '2015년도 교구 성모의 밤' 행사가 5월 21일 저녁 9시 제주시 한림읍 삼위일체 야외성당에서 열렸다.

교구 성모의 밤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교구장 오츠카 요나시오주교가 인솔한 일본 교토교구 순례단 21명, 카나다를 비롯한 타교구(서울,의정부등) 성지순례단 280여명 포함 2600여명이 함께 해 화창한 봄날에 만나는 성모님을 찬미했다.

'위로의 어머니, 희망의 어머니'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교구장 강우일주교 개회사, 화관식 및 초 봉헌식, 성모님께 드리는 영혼의 찬양, 강우일주교와 오츠카 요나시오주교 주례의 미사, 묵주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우일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나라의 행복 지수는 143개 나라 중 118위이고 자살률은 세계 3위라는 어두운 통계가 나왔다' 며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라는 장미빛 환상에 빠질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청년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얻는 세상이 되고, 힘없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기쁨과 위로의 밤이 되도록 기도하자' 고 당부했다.

제주교구와 교토교구는 ▲ 교구단위 행사 상호방문 ▲ 신학생과 사제 교류 활동 ▲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에 공통으로 물적.인적 지원 ▲ 아시아 지역 복음화에 힘쓴다는 목적으로 2005년 6월 7일 교토교구 주교좌 성당에서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현재 3명의 제주교구 사제가 교토교구에서 사목하고 있다. 오츠카 요나시오 주교가 인솔한 교토교구 순례단은 22일 화북본당(주임 임문철신부) 을 친선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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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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