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주교구 교정사목 '2017년도 제주교구 교정사목자의 날'

by 사무처 posted Nov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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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교정사목(담당 황태종 신부)은 11월 11일 오후 3시 가톨릭회관에서 '2017년도 제주교구 교정사목자의 날' 을 열고 교정사목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미래를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구차원에서는 처음이다.

'나의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루카 15,24) 주제로 교도소 교정사목과 제주소년원 후원회 전·현직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교정사목자의 날은 수용자를 위한 기도, 환영인사(황태종 신부), 격려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교정사목의 발자취 돌아보기, 현황 보고, 공로상 시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창우 주교는 격려사에서 '교도소와 소년원에 수용된 모든 분들에게 부모처럼, 형·누나처럼 대해 주는게 교회의 임무이다. 오랜 세월 이런 일을 헌신적으로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라고 격려했다.

교도소 교정사목은 1981년 11월 신제주본당에서 시작하여 교구차원으로 발전하였으며 12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1989년 3월 후원회가 조직된 소년원 교정사목은 8개 본당 20명의 회원을 두교 있다.

한편 교도소사목 소속의 김정홍(다니엘. 신제주본당)씨와 소년원 후원회 소속의 안연실(로사. 동문본당), 이원희(노엘라. 정난주본당)씨가 교정사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구장 축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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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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