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주 4·3 70주년 특별위원회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

by 사무처 posted Jan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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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주 4·3 사건이 발생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주교회의는 금년 4월 3일을 전후해 '4·3 70주년 기념주간' 을 설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 제주교구가 공동으로 기획토론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제주교구는 1월 1일 오후 4시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제주교구를 티없으신 성모님께 봉헌하는 미사' 후 '제주 4·3 70주년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창우주교)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4·3 기념행사에 돌입했다.

제주 4·3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문창우주교를 비롯해 임문철신부(동문본당 주임), 고병수신부(교구 복음화실장), 강형민신부(광양본당 주임), 황태종신부(교구 성소위원장), 부재환신부(중앙주교좌본당 보좌), 고용삼(베네딕토) 교구평협회장, 김옥자(헬레나) 여성연합회장, 김상철(스테파노), 박찬식(시메온), 오승국(가브리엘), 이규배(사무엘), 홍선림(리디아) 씨로 구성돼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제주교구 공동으로 ▲기념학술심포지엄 개최 : 2월 22일 서울 ▲주교회의평의회 4·3 70주년 추념담화문 발표 : 담화문초안 작성 강우일주교 ▲언론인 간담회 : 1월 중 ▲전국 청년 학생 4·3 평화신앙캠프 개최 : 8월 중 제주 를 결정하고, 제주교구 자체 사업으로는 ▲성주간 성금요일 수난예절(3월 30일)과 교구 성모의 밤(5월 중) 4·3 평화공원 개최 ▲교회 내 4·3 유적지 상징 조형물 건립 ▲교구 문화행사 : 극 경연대회, 합창제, 사진전, 미술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범국민행사(4월 7일)에 교구 순례단 파견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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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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