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기념 제주교구 평신도 대회

by 사무처 posted Oct 1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기념 제주교구 평신도 대회 미사가 10월 9일 10시 30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성지(담당 허승조 신부)에서 교구장 문창우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교구는 지난 6월 11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제주교구 사제대회 미사를 봉헌 했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양보현, 담당 황태종 신부)가 주관한 이 날 미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각 본당에서 3명씩만 참석하여 김대건 신부의 순교영성을 본받아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의 가치가 더욱 깊어지고, 감사와 자비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했다. 평신도 대회는 원래 김대건 신부 탄생일 8월 21일 실시하기로 예정했었는데 코로나19 연기 됐다.

문창우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는 176년 전 김대건 신부님이 사제 서품 후 귀국 하던중 풍랑으로 표착하여, 한국 땅에서 첫 미사를 드렸던 곳'이라면 '우리들은 200년전 이 땅에 오신 김대건 신부님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제주평협은 미사후 ▲선각자로서의 사명을 깨닫고 ▲증거하는 삶을 살고 ▲형제애의 사랑으로 살아가겠다는 내용의 평신도사도직 협의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KakaoTalk_20211011_095200679_05.jpg KakaoTalk_20211011_095200679_01.jpg KakaoTalk_20211011_095200679_02.jpg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