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히로시마 평화캠프

 2013년 일본 ‘히로시마평화캠프’에 제주교구 신제주성당 중등부 15명의 학생과 청소년담당신부가 7박8일의 일정으로 제주교구 자매결연 일본‘교토교구’와 ‘히로시마 평화캠프’에 참가하였다. 일정중 교토교구 ‘바오로 오츠카 요시나오’ 주교님과 뜻깊은 만남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소중한 생명, 히로시마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히로시마 평화캠프중에는 원폭피해현장을 방문에 일본원폭피해자 뿐만 아니라 2만여명에 달하는 한국인 사망자에 대해서도 애도의 마음을 갖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한, 히로시마 평화캠프중 제주교구 참가학생들은 교토교구 참가자들과 평화를 주제로 나눔을 가지면서 한국, 일본이라는 멀고도 가까운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기사·사진 : 청소년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