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소공동체 시범본당 추가선정 |
제주교구는 2005년 서귀포 본당을 소공동체 시범본당으로 선정한데 이어 성소주일인 4월 29일 중앙성당·신제주본당·노형본당(이상 제주시 서부지구), 광양본당·동광본당·동문본당(이상 제주시 동부지구), 한림본당(서부지구), 서귀복자본당(남부지구)을 소공동체의 비전을 도입한 본당 사목구조 개편을 위한 시범본당으로 추가 선정했다. 시범본당으로 추가 선정된 8개 본당은 2008년 초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준비단계로 ▲ 본당 신자 대상으로 비전공유(소공동체 교육 및 공감대 형성, ▲ 반조직 정비 (10~15명 정도), ▲ 소공동체 모임 횟수 늘여가기(한 달 한번에서 두 번 혹은 매주) 등에 주력하여 친교와 일치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완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게 된다. 지난 5년 동안 제주교구의 본당들은 본당의 초석이 되는 소공동체를 구성하고 설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어는 정도 기반이 다져졌다고 생각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본당사목 전체의 틀을 소공동체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구조로 서서히 개편함으로써 본당 공동체 전체가 참된 친교의 공동체로 탈바꿈하려는 것이다. 제주교구는 지난 2003년 8월 30일 제1회 소공동체대회(장소 : 중앙성당)를 열어 소공동체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했으며 2004년 9월 5일에는 제2회 소공동체대회(장소 : 한라체육관)를 열어 소공동체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삼았다. |
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2007.05.03 13:25
[소식] 제주교구 소공동체 시범본당 추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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