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평화 음악회

[사진설명] "성체안에 계신 예수"를 부르는 중앙성당 성가대

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 협의회(공동대표 임문철 신부)가 주최한 "제2회 평화음악회"가 10월 29일 저녁 5시 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로 구성된 평화를 위한 제주 종교인 협의회는 2004년 설립된 후 작년에 "종교인 4·3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평화 음악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제주교구에서는 펠릭스합창단 (지휘 강창오 프란치스코)과 중앙성당 성가대(지휘 고은애 까리따오)가 참가하여 "보라 의인이 어떻게 죽는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성체 안에 계신 예수", "본향을 향하네"를 들려주었다.

글, 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