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가게’ 축복식

나눔·재활용 위해…수익금 노인복지사업에 사용

나눔과 재활용 운동으로 작은 기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제주교구 「정다운 가게」 개점 축복식이 7월 19일 가톨릭회관 1층 가톨릭사회복지회 사무실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정다운 가게는 이대원(제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 전담) 신부가 주위에 쓸모없는 물건들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3년 전부터 준비해 설립한 것이다.
정다운 가게는 의류, 가전제품, 가구, 학용품 등을 후원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인 복지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다운 가게에는 현재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현재 자원봉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64) 751-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