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목위원회에서는 1월 2일부터 7일까지 학업 관계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중, 고등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통하여 신앙생활에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3차에 걸친 ‘꿈이 있는 수학피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행하였습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학피정에서 단순한 학원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핵심원리와 개념강의를 통해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신앙생활에 충실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하느님께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신앙체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둘째 날은 학부모강좌와 함께 자녀들과의 식사, 미사를 통하여 자녀들과 만남의 시간이 주어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사·사진 : 청소년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