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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강철성모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환절기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저는 몇일 감기로 고생을 했었답니다. ^^;;;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제가 활동이 뜸한 사이에,
나주성모동산(나주마리아교)에서는 자신들이 공식적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유포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성교회를 수호하고자 하시는, 다른 분들께서 적절한 대처를 해 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의 주장들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찾아보라면, 당연, 율신액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처음으로, 동영상을 통해, 나주성모동산에서 공식화하였습니다.

동영상이 본격적으로 유포되기 전까지는 존재를 부정하거나, 극히 소극적으로 인정하던 율신액을

 

 


3월 13일 이후, 동영상이 본격적으로 유포되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영상을 통해 율신액의 실제 모습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후 율신액을 미화하는 게시물들이 나주성모동산의 자유게시판에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그와 관련된 기적들 또한 게시되고 있습니다.


3월 13일 전에는 쉬쉬하던 것을 이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떤 주도자를 통해, 이 모든 상황이 일사불란하게 조정통제 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짓 바티칸 뉴스로 전체 교구청 자유게시판과 굿뉴스와 포털사이트들을 어지럽게 만들었던, 그들이 굿뉴스와 광주대교구 자유게시판에 반박자료가 나오고, 속속 거짓 바티칸 뉴스라는 것이 밝혀지자,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하고, 포털사이트에 있던 자료들도 삭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이후, 나주성모동산측은 신뢰도에 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저는 이번 동영상 유포 행위도 마찬가지 측면에서, 나주성모동산측에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히고, 수면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일단, 동영상의 모든 내용중에서, 율신액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올렸던, PD수첩에서의 율신액 부분을 한번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교주가 직접 율신액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으며, 그것을 마시고, 발랐다는 것을 장신부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하고 싶어도, 그들의 육성이 직접 녹음되었기 때문에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하는 것은
윤교주가 "이것이 공개되면, 나는 우상화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우상화란 무엇입니까?
하느님과 대적하는 하나의 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윤교주가 스스로 그렇게 이야기 하였고, 율신액이 공개될 경우, 가톨릭교회에 어떤 사태가 일어날 것인지, 잘 예언하고 있으면서도, 윤교주는 율신액을 아주 자세하게 자신들의 공식적인 동영상을 통해서, 설명하고, 유포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율신액을 공개함으로써, 스스로를 우상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느님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주목해 봅시다.


"이것이 공개되면, 나는 우상화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

 

윤교주의 음성을 리플레이 해서 다시 한번 들어 보십시오. 아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교주는 예언자 혹은 성인으로 나주성모동산에서 대우하고 있습니다.

 

 

그런 윤교주의 육성으로 직접 이야기한 사항입니다. 그럼 충분히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우상화가 실현되면, 가톨릭교회는 파괴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대적하는 하나의 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육성에 잘 나와 있지만, 본인이 아니라, 신자들이 그렇게 자신을 떠받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스스로 율신액의 존재를 공개한 것입니다.

 

윤교주측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동영상의 일부를 링크합니다.


 


보십시오. 얼마나 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우상화 작업을 시작했습니까?
공개하면 우상화 된다고, 이야기 했으면서도, 신자들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공개하고 미화하고 있습니다. 죽기전까지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면서, 왜 지금은 적극적으로 그것을 공개 했을가요?

 

진정한 예언자 혹은 성인이라면, 자신의 결백함 보다는 성교회의 안위가 걱정되어, 침묵속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성 비오 신부님이 그러셨고, 성 요한보스코가 그러하였습니다.
부당한 교회의 명령에 순명하시고, 겸손되이 기다리셨습니다.

 

하지만, 윤교주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결백함이 성교회의 안위보다 더 중요하다고, 스스로의 행동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우상화를 통해, 자신의 율신액이 공개되면, 성교회가 파괴될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의 육성으로 예언하면서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제 가톨릭교회를 부수고, 자신이 그 교회의 자신을 대신하겠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이런 존재가 어떻게 주님의 성모님의 예언자이며, 성인입니까???

 

한가지 또, 중요한 것은 율신액의 근거입니다.

나주성모동산에서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다른 신앙적인 검토는 전혀 없이,
오로지, 성모님의 메시지에 의거해서 율신액의 성스러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너무나도 위험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성모님의 메시지에 이런 내용이 추가되면 어떻게 될까요?


'율장체(윤교주의 장에서 나온 물체)도,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내리노라.'

 

'율신액과 율장체를 나의 모든 주님의 자녀들에게 나눠주어라. 마시게 하고, 바르게 하라. 내가 주님의 은총으로 베푸는 것이다.'

 

여러분! 생각하면 할수록 어떻습니까?
저는 이미 구토증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적은 신학적은 검증이나, 검토를 찾아 볼 수 없으며, 성모님의 메시지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성모님이 어떤 메시지를 내려주실지는, 솔직히 그들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사탄인지, 성모님인지 정확히 확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


여러분!, 나주성모동산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셔도 좋습니다.
교령에 대한 개인적인 검토를 더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생각해 주십시오.

거룩한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에게 최소한의 인간성조차 포기하도록 만드는 종교가 과연 하느님의 진정한 종교인지, 아닌지를 말입니다.

 

사탄의 목적 중에 상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바로, '인간성 파괴'입니다.

 

한 주간 건강하시고,
다음 주 혹은 다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하느님의 모상으로써의 기품과 명예를 지키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