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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7:06

여름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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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금요일
2010년 7월 23일 (녹)

☆ 성녀 비르지타 수도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당신을 배반하고 떠난 자들에게
돌아오라고 호소하신다.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신탁은
유배의 끝을 알리고, 유다와 이스라엘 두 왕국의 재건을 예고한다.
이제는 계약의 궤도 필요하지 않다. 예루살렘이 ‘주님의 옥좌’가
되기 때문이다. 패망한 도시가 천상 예루살렘이 되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해
주신다. 하느님 나라의 말씀에 대한 이해는 개인적, 공동체적인
극적 갈등 안에서 실현된다. 하느님 말씀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결실을 낸다. 하느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자기의
마음 밭에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키워 낼 줄 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72

여름 열매 !

밤나무
열매는

옹크린
쐐기 모양

땡감은
잎사귀

뒤에서
숨바꼭질

찔레
열매는

초록
빛깔로

똘람
똘람

온갖
열매들

호기심
눈매로

가을
향하여

나날의
갈피

넘기고
있나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