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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13:47

푸른달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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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백)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말씀의 초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은 루카 복음(1,39-56)의 기록에
근거한다. 이 축일은 13세기 중엽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기념하기
시작했고, 14세기 말,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다. 5월 31일을 축일로
정한 것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월 25일)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월 24일) 사이에 기념하기 위해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용서하셨다.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벌을
거두시고, 원수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크신 자비다. 그러니
예루살렘은 기뻐해야 한다. 두려움을 떨치고 찬미의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주님께서는 영원히 당신 백성과 함께 계실
것이다(제1독서).
마리아께서는 엘리사벳을 방문하신다. 기적을 체험한 두 여인의
만남이다. 엘리사벳은 성령의 이끄심으로 ‘주님의 어머니’께서
오셨다고 외친다.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크신 은총에 감사드리신다.
그분의 위대하심과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을 노래하신다. 바로
‘성모의 노래’(마니피캇)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45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님, 주님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셨으니, 당신은 정녕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19

푸른달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하늘
어머니

티 없는
성심 닮은

장미
꽃봉오리

연초록
나뭇잎

순진한
풀꽃

바리
바리

이고
지고

주 예수
그리스도님

거룩하신
성심의

은총
불꽃

찬란히
빛날

누리달로
넘어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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