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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21:13

중간밀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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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내가 좋은 것을 하기를 바라는데도 악이 바로 내 곁에 있다며,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

    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

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

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

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524

 

중간밀잠자리 !

 

흰 구름

그림

 

그리는

연푸른

 

하늘빛

흔들며 

 

날아

다니는

 

중간밀

잠자리

 

주님의

자비

 

엷은

날개에

 

실어

나르며

 

하늘땅

오르락

 

내리락

춤추는

 

가을

들녘

 

우체부

모습이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