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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2 02:40

"학교사랑 우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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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8 2005-05-18 22:55:23      

작성자 古園 오상철
제목 여보게 벗님네.
내용 여보 게 벗님네
눈이 없나, 귀가 없나, 입이 없나, 생각이 없나.
언제까지 그렇게 세상을 외면하고 살 것인가 ?
해도 해도 너무들 하네.
의무교육을 위한 초등 교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이 이래도 되는가?
어떻게 이뤄 논 민주 대학인데 그러나.
이제 그만 눈도 뜨고, 귀도 트고, 입도 열고, 생각도 바로 해서 좋은 대학 만들어
Tennis도 치고 Snorkeling도 하고 Whisky도 마시면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즐겁게들 살게나.

2005년 5월 18일 옛동산 서재에서
옛 벗 그리는 고원 오상철 합장

총장공백 제주교대 감사
김영식 교육부 차관 기자간담회, "운영실태 전반 실시"제주교육대학교가 대학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의 감사를 받게 된다.김영식 교육인적부차관(사진)은 19일 "제주교육대학교는 국가로부터 연간 70여 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고 있지만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29명의 교수 중 20명이 보직교수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예산낭비 여부를 비롯한 대학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즉석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교대 총장선거 과정에서 이 대학 교수들이 둘로 나뉘어 서로 싸우면서 대학이 1년 가까이 파행 운영되고 이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많은 비난을 쏟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국립대 총장이 학내 문제로 취임을 하지 못하는 것은 중대한 사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교육부는 대학의 문제는 가능한 대학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내해 왔다"며 "그러나 제주교대의 경우 그 동안 전국대학총장협의회와 실무자, 국장급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했을 뿐 아니라, 국립대학 책임자가 직접 나섰지만 교수들은 대화조차 거부했다"고 덧붙였다.김 차관은 이어 "총장선거 이후 3개월 이내에 총장임용이 이뤄지지 않으면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교육공무원법이 최근 개정돼 이 달 말께 공포될 예정"이라며 "개정 법률은 공포 후 3개월 후에 시행되기 때문에 제주교대 문제가 오는 8월말까지 매듭되지 않을 경우 교육부장관이 총장을 임명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김 차관은 총장선거 파행 1년을 맞는 제주교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제주교대를 방문, '개혁교수협의회'와 '제주교대 정상화를 위한 교수 모임' 측 교수와의 중재를 시도했으나 '정상화 교수 모임'측 교수들이 양측 대표 면담 대신 '정상화 교수 모임'측 전체 교수를 별도로 면담할 것을 요구하면서 대표자 면담을 거부해 중재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홍성운   hongsw@jejunews.com→ Top ←

김영식 교육부 차관 기자간담회, "운영실태 전반 실시"제주교육대학교가 대학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의 감사를 받게 된다.김영식 교육인적부차관(사진)은 19일 "제주교육대학교는 국가로부터 연간 70여 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고 있지만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전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29명의 교수 중 20명이 보직교수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예산낭비 여부를 비롯한 대학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즉석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교대 총장선거 과정에서 이 대학 교수들이 둘로 나뉘어 서로 싸우면서 대학이 1년 가까이 파행 운영되고 이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많은 비난을 쏟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국립대 총장이 학내 문제로 취임을 하지 못하는 것은 중대한 사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교육부는 대학의 문제는 가능한 대학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내해 왔다"며 "그러나 제주교대의 경우 그 동안 전국대학총장협의회와 실무자, 국장급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했을 뿐 아니라, 국립대학 책임자가 직접 나섰지만 교수들은 대화조차 거부했다"고 덧붙였다.김 차관은 이어 "총장선거 이후 3개월 이내에 총장임용이 이뤄지지 않으면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교육공무원법이 최근 개정돼 이 달 말께 공포될 예정"이라며 "개정 법률은 공포 후 3개월 후에 시행되기 때문에 제주교대 문제가 오는 8월말까지 매듭되지 않을 경우 교육부장관이 총장을 임명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김 차관은 총장선거 파행 1년을 맞는 제주교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제주교대를 방문, '개혁교수협의회'와 '제주교대 정상화를 위한 교수 모임' 측 교수와의 중재를 시도했으나 '정상화 교수 모임'측 교수들이 양측 대표 면담 대신 '정상화 교수 모임'측 전체 교수를 별도로 면담할 것을 요구하면서 대표자 면담을 거부해 중재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홍성운   hongsw@jejunews.com

첨부화일  002 총장선거.jpg (195.20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