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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23:34

감사드립니다

(*.53.20.92) 조회 수 1272 추천 수 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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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저는 서울 교리 신학원에 재학중인 김성진 (율리아)라고 합니다.
저희는 '아나빔'이라고 하는 소공체를 함께하고 있는데, 제주 교구에서 소공동체가 잘 되고 있다는 소식에 방학을 이용하여 전원신부님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성산포 성당에서 묵었는데, 성당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본당 신부님의 배려로 토요일 아침미사까지 함께드리게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십자가의 길 순례하는 것을 보시고 미사드리고 싶을 것 같다고 생각하셨다는 신부님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본당에 처해 있는 어려운 문제 저희도 서울에서 함께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