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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강론 중에 성체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신자들에게 던졌다.

"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몸을 제병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

그리고 답을 했다.


" 여러분의 눈으로 나쁜 것을 보지 마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써 희생을 바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혀로 점잖치 못한 말을 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희생이 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죄를 짓지 마십시오.
  이 또한 번제(燔祭)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