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백)
☆ 순교자 성월
오늘 전례
▦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섭리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서로 나누며 살
아온 조상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도록 합시다.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도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주님의 잔치에 참
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요엘 예언자는,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하신 하느님
의 이름을 찬양하리라고 한다(제1독서). 요한 사도는,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
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시는 환시를 본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
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
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
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
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856
햇대추 !
대추꽃
필 때
언제나
오는
장마
뜸해서
대추
열매
주렁
주렁
풍년
들었나
주님
은총의
새 하늘
새 땅
부활
축복
온 누리
모든 분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햇살로
내려
찬란히
빛나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