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에 대해서 문외한인데요... 제 차에 문제가 생겨서 주위에 문의 해봤는데 터미널 적십자회관 옆에 평화 카센타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2년 전인가 거기 한 번 가보고 (성모의 밤 행사때 쓸 배터리 두 개 충전하러 갔는데 성당일인데 하시면서 공짜로 해주시더라구요...그땐 많이 민망했지만) 오늘은 타이어랑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는데... 역시 그 친절함이란 변함이 없으시더라구요. ^^*

거기 사장님 인상도 참 좋으신데요 - 직원분은 바뀌셨나(?) 직원분도 참 친절했습니다.- 어려보이는 저한테도 공손하게 대해주시고 여하튼 이것저것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시던데...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어느 동네 사느냐고 물어보시는데 어디어디라고 말씀 드리고 저도 성당 다닌다고 말씀드리니까 '아~ 그러냐고...! ^^' 하시면서 받으신 돈에서 좀 깎아주시던데 이 또한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헤~ ^^;;;

거기 가보시면 사무실 문 앞에 "천주 교우의 집"이라고 표시가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가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한번 문의해 보세요. ^^

전화는 722-4151 상호명은 평화 카센타 입니다.
그분 성함은 아직 모르고 담에 갈 일 있으면 여쭤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