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우리 제주 교구 유일한 해병대(?) 출신 수녀님 정말 감사드리구... 수고 많으셨어요.
송구스럽게도 제가 수녀님 성함은 모르지만 17일 성소주일 행사에서 최선을 다해 진두지휘 하시던 모습 오랫동안 잊지 못할거에요.
저는 교사 자격으로 도우미 역활만 하고 왔는데도 사실 오늘 아파서 종일 누워 있었는데 누워 있는 동안 내내 땀을 뻘뻘 흘리시며 수고 하시던 우리 수녀님의 모습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혹, 어디 아프시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주님께로 부터 받으신 특별한 달란트를 우리 젊은이들의 혈기 속으로 불어 넣어 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수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 드릴께요.
아름답고 멋진 수녀님 사랑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