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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09:03

해찬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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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일 (해외 원조 주일)
2010년 1월 31일 (녹)

☆ 사제의 해

☆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 없음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3년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고,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해외 원조 사업에
쓰인다.

♤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태어나기 전부터 주님께서 선택하셨다. 그러기에 그분께서
함께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임금과 대신들에게 맞서야 한다.
당당하게 말씀을 전해야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사랑이 모든 것의 중심임을 역설한다. 인간의 언어를
모두 구사하고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요란한
징이나 꽹과리 소리와 진배없다는 가르침이다. 산을 옮길 만한 큰
믿음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신다(제2독서).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에 놀라워한다. 그러나 그분의
출생을 떠올리며 편견에 사로잡힌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질책하신다.
기적을 보여 자신들을 믿게 해보라는 생각을 꾸짖으신 것이다.
그러시면서 이방인들에게 일어났던 기적을 예로 드신다. 그들이 더
낫다는 말씀이다.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30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99

해찬솔 바람 !

세상의
가깝고

먼 곳의
안타까운

소식
듣고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
마음

올리는
기도에

하늘
은총

바람으로
날아가

고통의
자리

헤집힌
생채기에

솔향
풍기며

솔솔
불게 하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