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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0:37

낙엽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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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간 화요일
2010년 11월 16일 (녹)

☆ 위령 성월

☆ 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 또는
    성녀 제르트루다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위선적이고 알맹이가 없이 껍데기만 남아
있는 사르디스 교회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부유하고 자신감에
차 있지만,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아 미지근한 라오디케이아
교회에는 입에서 뱉어 버리시겠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관장이고 부자인 자캐오의 집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신다. 자칫 잃어버릴 뻔한 자캐오를 예수님께서는 오늘 찾으셨고,
그와 그 가족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ㄴ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88

낙엽 바람 !

떨어지는
잎사귀

바람이
실어

가는
걸까

낙엽
스스로

바람
따라

그리운
어딘가로

꿈을
찾아

가고
있는 걸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