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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16:14

순백의 동그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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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일
2009년 6월 14일 (백)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성체성사의
신비를 기억하는 날이다. 성체성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지신 최후의 만찬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주님의 수난시기였기에
기쁨보다는 슬픔이 앞섰다. 박해가 끝나고 교회가 안정되자
성주간이 아닌 때 성체 축일을 지내고 싶어 했다.
이렇게 해서 13세기부터 '성체와 성혈 축일' 이 등장했다. 서로 각기
지켜지던 두 축일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하나로 합쳐졌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일러 준다. 백성은 '주님의
명령' 에 따를 것을 약속한다. 감격한 모세는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약속의 증표로 삼았다. 그런 뒤 제사를
바치며 백성의 약속이 견실해질 것을 기도하였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대사제로 오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단 한 번의 제사로 인류를 해방시키셨다. 염소와 황소의
피가 아니라 당신 자신을 봉헌하신 것이다. 그분이야말로 새로운
계약의 중개자이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드신다.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다.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당신의 피라고 또 말씀하신다. 성체성사의 신비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1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2-16.22-26
12 무교절 첫날 곧 파스카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가서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3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 두 사람을 보내며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가거라. 그러면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를 만날 터이니 그를 따라가거라.
14 그리고 그가 들어가는 집의 주인에게, '스승님께서 `내가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먹을 내 방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하여라. 15 그러면 그 사람이 이미 자리를 깔아 준비된 큰 이층 방을
보여 줄 것이다. 거기에다 차려라."
16 제자들이 떠나 도성 안으로 가서 보니,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그대로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2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23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2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느님 나라에서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26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68

순백의 동그라미 !

온 세상
모든

어둠
십자가로

지고
가시어

부활
이루신

하양
동그라미

붉은
생명수

성체
성혈

빛으로
익어가는

누리의
조물

열매
꽃송이

어디서나
알아보고

하늘 임
사랑에

하나
이루어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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