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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09:37

하양 천리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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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수요일
2009년 3월 18일 (자)

☆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율법은 하느님의 법이다. 신명기는 이 사실을 명기하고 있다.
계율을 실천하면 으뜸 민족이 될 것이라 예언한다.
그러기에 유다인들은 율법 준수를 삶의 첫자리에 두도록 후손들을
교육시켰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율법에 매달렸다 철저히 지킬수록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나중에는 율법의 근본정신을 망각하기에
이른다. 왜 율법이 존재하는지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보완하신다. 율법 역시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이란 것을 가르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63ㄷ.68ㄷ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80

하양 천리향 !

아담한
나무에

별 모양
하양 꽃

하늘 뜰
이어졌나

자주 꽃
자주 향

하양 꽃
하양 향

오는 길
천 리

누리에
퍼져가기

천 리이니
천리향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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