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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21:57

푸른목휘파람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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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 사도 축일

2017년 7월 3일 월요일 (홍)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도 불렸다(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제자로 드러난다. 예수님께서 당

신을 해치려고 했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자 이를 만류하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던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한 토마스는 강한 불신도 보였다.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요한 20,25).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

에게 나타나시자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하고 고백하였다. 이러한 토

마스 사도는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은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으로,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라고 한다(제1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을 보고야 믿겠다는 토마스에게 나타나시어, 의심을 버리고

믿으라고 하시자, 토마스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고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

    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

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

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

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

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408

 

푸른목휘파람새 ! 

 

드넓은

하늘

 

푸른

빛을

 

걷어

두르고

 

떠나는

여행

 

날개에

실은

 

주님

은총

 

세상

끝까지

 

전하고

싶어

 

먼 길

나서서

 

고운

노래

 

부르며

날아 다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