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4주간 토요일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자)
☆ 성 요셉 성월
♣ 성 파트리치오 주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악인들의 음모를 모르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다며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
이 일어나고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40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
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
다고 하지 않았는가?”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
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
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
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
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665
올 첫 백로 !
주님
은총의
산수유
매화
만발한
강변
버들잎
연둣빛
사이
흐르는
강물
바위에
순백
백로
날갯짓
하네
겨울
철새
떠나간
자리
새로운
계절
실어
와서
잔잔한
물결
햇살로
부리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