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0.06.29 09:06

은총의 바다 !

(*.238.0.243) 조회 수 1759 추천 수 1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베드로는 갈릴래아 호수에 인접한 벳사이다 출신으로 본래 이름은
시몬이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여
베드로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그는 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그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대로 초대 교회를 이끌다가, 64년경 바티칸
언덕에서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바오로는 열두 제자와는 달리, 비교적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벤야민 지파 출신의 유다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졌다. 본래
그는 율법을 공부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자였다.
그러한 그가 34년경에 회심하여 혼신을 다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방인의 사도’라는 칭호를 얻었다. 바오로 사도는 초대
교회와 예수님에 관한 많은 서간과 기록을 남겼다.

♤ 말씀의 초대
사도행전의 저자는 베드로가 펼친 선교 활동의 마지막 절정을
소개한다. 헤로데에 의해 야고보 사도는 순교하고, 베드로 사도는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저자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베드로는 주님께 찬미를
드린다(제1독서). 바오로는 순교할 것을 확실히 예감하면서, 달릴
길을 다 달렸고 믿음을 지켰다고 한다. 바오로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동안 반대자들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힘을
주셨음을 담담하게 고백한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의 대답과는 달리,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고백한다.
이 고백을 들으신 주님께서는 당신 공동체의 주춧돌로 베드로를
세우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48

은총의 바다 !

수천 해
흘러드는

진리를
향하는

양들의
그리움

바다
이루었네

진정한
평화

생명수
품에

방황하는
영혼

모두
찾아들어

생생한
행복

퍼덕이게
하시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