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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0:20

샛노란 금송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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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2013년 10월 1일 화요일 (백)

☆ 신앙의 해

♣ 묵주기도 성월

☆ 국군의 날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873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간 그녀는 결핵을 앓다가 1897년
24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짧은 기간의 수도 생활이었지만 데레사 수녀는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고행하였다. 일상의 단순하고 작은 일에 충실하였던 그녀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제들, 특히 먼 지역에 가서 선교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선종한 뒤에 나온 데레사 수녀의 병상 저서들은 세계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
으키며 많은 이를 감동하게 하였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은 그녀를 시성하고,
1929년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성녀는 ‘소화(小花)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열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여 스물네 살에 선종하기까지 일상의
단순하고 작은 일에 충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큰 업적을 쌓지는 않았지만, 성녀의
삶은 예수님을 향한 참으로 순수하고 맑은 것이었기에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도 이 미사를 드리며 우리에게 주어진 소소한 일들에 정성을
담기를 다짐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유배 생활을 마치고 실의에 빠진 당신
백성을 위로하신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젖을 먹이시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혼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혼인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세상사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불러 세우시고 하늘 나라에서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 가장 큰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곧 자신을 낮추는 것을 강조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37

샛노란 금송화 !

하늘은
푸르고

들녘
풍성히

깊어
가는

가을
길섶에

샛노란
금송화

만발
하였네

이른
아침의

새뜻한
미소로

열린
누리를  

맑고
환하게

꾸며
주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