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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8:08

산단풍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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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8년 1월 2일 화요일 (백)

 

☆ 성탄 시기

 

오늘 전례

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체사레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와 조모, 누이 마크리나, 동생 니사의 그레고리오 주교와 세바스테아의 베드로

주교가 모두 성인일 만큼 영광스러운 가문의 출신이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특출하였다. 370년 무렵 체사

레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그의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따르고 있다. 379년 무렵 선종하였다.

 

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실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

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바실리오 주교처럼 학문과 웅변이 뛰어났으며, 이단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90년 무렵 선종하였다.

 

화답송      시편 98(97),1.2-3ㄱㄴ.3ㄷㄹ-4(◎ 3ㄷㄹ)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

    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

    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

    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9-28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

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

는 그리스도가 아니다.”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

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

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

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

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

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591

 

산단풍나무 !

 

무지개

빛깔

 

이루는

잎사귀

 

누리

꾸미고

 

낙엽

되어

 

뿌리에

내려

 

또다시

꾸는

 

새봄

기다림

 

주님

은총의

 

햇빛

바람

 

각각

몫만큼

 

받아

모아서

 

믿음

희망

사랑

 

고운

빛으로

 

드러낼

날을

 

정성

다하여

 

준비

하나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