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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0:26

황야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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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간 금요일
2009년 8월 28일 (백)

☆ 사제의 해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모니카 성녀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마니교에 심취했지만, 어머니의 기도로
회심했다. 밀라노의 주교였던 암브로시오 성인의 영향으로 입교하여
391년에 사제품을 받았고, 5년 뒤 주교가 되었다. 성인은 수많은 저술을
남겼고,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430년에
세상을 떠난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 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은 거룩하게 사는 일이다. 그러려면 먼저
가정에서부터 경건하게 살도록 애써야 한다. 아내를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처럼 처신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활은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삶이 아니다(제1독서).
지혜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넉넉히 준비했지만,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이
부족했다. 준비하는 자세가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을 판가름한 것이다.
종말도 마찬가지다. 늘 깨어 있는 삶이 구원으로 인도한다. 얼마만큼
준비하며 사는지 돌아봐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43

황야 나무 !

황야의
폭풍우

만나서
헤매어도

빚으신 분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늘 임
보내시는

햇빛
달빛

별빛
사랑

한결같은
비추임에

생채기는
옹이 되고

하늘
향하는

곧은
둥치

무성한
잎사귀

푸른 그늘
드리우는

거목으로
자라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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