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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선물이며 초대이고 끊임없는 질문이자 돌아섬이다.

남승택신부(주교좌 제주중앙본당 주임)가 사제 수품 30주년을 맞아 묵상집 '기도의 여정'(207쪽/생활성서/1만원)을 펴냈다.

'우리에게는 하느님께 이르는 저마다의 길이 있습니다' 주제의 책은 ▲길을 떠나며 ▲펠라지우스의 함정 ▲먼저 기도하시는 분 ▲이끄심을 따라서 ▲ 마르타야, 마르타야! ▲들음, 기도의 시작 ▲식별의 시기 ▲기도를 위한 수련 ▲어둔 밤의 은총 ▲다시 시작 등 10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됐다.

이연학신부(요나. 올리베타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는 추천의 글에서 '남승택신부님의 책에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기도해 온 분에게서만 풍기는 향이 배어있는데, 인격과 글에서 동시에 무던한 말투로 기도의 근본이 뭔지, 그 길을 어떻게 꾸준히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담담히 나누어 주고 있다. 이 도움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쉬운 기도의 여정에 초대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고 말했다.

남 신부는 '여러분과 못다한 기도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어 6개월 동안 매일 2시간씩 새벽에 썼는데 다행히도 가브리엘 영명 축일인 9월 29일에 책이 나왔다' 며 '책 판매 수익금은 전액 본당 성소후원회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출신인 남승택 신부는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1월 사제품을 받았다. 광양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교구 교육국장, 고산본당 주임,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 신성여자고등학교 교장, 노형본당 주임을 거쳐 2015년 1월 부터 주교좌제주중앙본당 주임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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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