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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가 겸양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본받으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루이즈의 활동과 태도, 그리고 자매들에게 했던 영적 가르침 등은 겸손하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겸손하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하느님이 주신 재능과 한계에 대해 통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겸손은 우리가 실제 조건을 의식하고 자신들의 발로 땅 (라틴어로 humus)을 딛게 한다. 이는 우리를 길러 주시고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의존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겸양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존중, 존경, 사랑, 봉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겸손하신 예수님께서는 부유한 이들, 유명하고 정직하고 선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은 우리의 형제자매 안에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당신이 함께하기를 촉구하신다. 또한 겸양의 힘은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분리시키는 자존심, 독선, 오만함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 "(요한 17, 22 참조)

- 루이즈 드 마리악과 함께 드리는 기도, 열다섯째 묵상 '겸양' 내용중에서 -


*빈첸시오께서는

'신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의 그 위대한 겸손'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하여도 겸손이 없다면

나의 지식은 빛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많은 사랑을 실천한다해도 겸손이 없다면

그 사랑실천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을 가진 사람의 지식과 재능 그리고 사랑실천은

하느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낼 것입니다..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자매들을 12월 성소모임에 초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2010년 12월 19일 (군포본원, 오후 2시)
*소속: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딸회
*담당: 이자희 요셉피나 수녀 (010-6625-0927 /dcjosephine@hanmail.net)
*홈피: http://www.vincent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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