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여고 학생들이 제작한 4.3배지. |
배지는 ‘행복’ 꽃말을 지닌 토끼풀(세잎클로버)에 숫자 ‘4’와 ‘3’이 형상화됐다. 4.3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는 뜻이 담겼다.
도린결과 화랑은 SNS 등을 통해 4.3바로알기 캠페인과 함께 배지 판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배지 판매 수익금은 제작비를 제외하고, 4.3평화재단 유족 복지 사업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도린결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외진 곳에도 마음을 전한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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