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딸회 공동창립자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대축일 9월 27일

by 이자희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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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가난한 사람들 안에 현존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께 봉사하고 싶어하는 자매들은 성소문의 해주세요..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딸회  /성소담당 - 이자희 수녀 (dcjosephine@hanmail.net)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1581.4.24 - 1660.9.27)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는 1581년 4월 24일 남서부 랑드 지방에 있는
닥스시 근처 푸이에서 가난한 농가의 6남매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남달이 총명했던 그는 12살 때 닥스에서 드 코메 집안의 가정교사로 일하며
코르들리에회 수도원에서 신학과정을 마친 후 1600년 9월 13일 생 쥴리앙성의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후 빈첸시오는 1610년 마르그리트 여왕의 빈민 구제계를 담당하였고,
클리쉬 주임신부로 일하다가 세력있는 드 공디가의 가정교사를 임명 받았다.

1617년 샤띠옹 레동부에 주임신부로 부임한 빈첸시오는 4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본당에서의 여러 가지 병폐들을 개선하는 한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애덕부인회'를 ...
창설하여 그들을 돌보게 하였다. 1625년 1월 25일에는 당시 폐쇄적인 성직자들의
양성과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교회(라자리스트회)를 창설하였다.
당시 많은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을 가진 애덕회 부인들만으로
간호할 수가 없어 성 루이즈 드 마리악과 함께 1633년 11월 29일에 가난한 이들을
영신적, 육체적으로 섬기기 위해서 '가난한 이들의 종'이라 불리는 '사랑의딸회'를 창설하였다.

1660년 9월 27일 79세를 일기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곁을 떠난
그는 1737년 6월 16일 성인품에 오르셨고 1885년에는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모든 자선사업 단체의 주보성인으로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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