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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강정

2015.01.18 09:08

자발적 가난 조회 수:133

하느님 창조사업의 완성은 평화입니다.

 

그대가 평화입니다.

 

194731 만세 기념식 때 3만의 군중이 북 초등학교 앞에 모였습니다.

그 당시 관덕정 지금은 제주 목 관아지 근처에는 제주도청 경찰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즐비하게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31 만세 기념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돌아가던 순간

한 기마병이 아이가 치었습니다.

그 기마병을 아랑곳 하지 않고 지나가자 화가 난

군중들은 돌을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청에서 시민들을 향하여 총을 쏘았고 6명이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제주도지사가 교체가 되었고 새로 부임하는 유해진 도지사는

서북청년단을 함께 이끌고 와서 제주도민을 약탈하였습니다.

지금의 해군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용역들을 계약하여 120일부터 22일 까지

강정을 약탈하고 파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117일 토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주례 강론 김성환

 

강정마을에서는 요즘 행정 대집행 때문에 긴장이 싸여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작년 연말에 제주도청이 해군에게 대체 부지를 구해 줄 테니

강정마을 안에 해군 군 관사를 짓지 말고 대체 부지

강정마을 밖에 짓도록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7일에 해군이 제주도청에게 알리기를 올해 안에 군 관사를

완공할 수 있는 강정 밖의 대체 부지를 구해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론적으로 군사시설은 인허가 과정이 1년에서 1년 반 걸리고

또 완공하는데 1년 걸리기 때문에 군사시설이 완공되는 데에는 빨라야

2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해군은 이것을 알면서 1년 안에 완공할 수 있는

대체 부지를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해군은 또 제주도청에게 군 관사를 찬성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정 마을에 군 관사 건설을 찬성하는 사람이 군 관사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에 그 어느 누구가 동의를 해 주겠습니까?

이것도 말도 안 되는 억지소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해군은 강정에 군 관사를 짓겠다는 말입니다.

어제 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육지에 있는 용역회사들과 1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용역들이 행정 대 집행 때 올 수 있도록 계약을 했답니다.

지난 10월부터 여러 번 행정 대 집행 이야기가 나왔지만

여러 차례 연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행정 대 집행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실현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 복음은 세금 징수원인 레위를 예수님께서 부르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과 루카복음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 복음의 레위는

마태오 복음사가를 지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같은 사도를 부를 초기 시절에

왜 세리 마태오를 부르지 않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사람들의 속마음을 잘 아십니다.

그분께서는 세리 마태오의 속마음을 보시고 아직 세리 마태오가

예수님 당신 자신을 따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초기의 사도들을 부르시고 수많은 기적을 행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리 레위는 그것을 보면서 예수님을 따를 준비를 했고

드디어 준비가 되었을 때 세금 징수원 레위를 부르셨습니다.

이렇듯이 예수님께서 각자를 부르실 때 각자가 준비 되었을 때 부르십니다.

해군이 군 관사 행정 대 집행을 하게 되면 분명히 신앙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군 관사 행정 대집행을 막을 낯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막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부를 것입니다.

그들은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양심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해군과 경찰과 용역들은 돈 때문에 그들의 직책 때문에 행정 대 집행을 하겠지만

행정 대 집행을 막았을 사람들은 신앙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양심 때문에

행정 대 집행 때 모일 것입니다.

양심 때문에 신앙 때문에 모인 사람들 앞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원희룡씨는 과거 강정 주민들을 위한 다는 말을 가끔 했습니다.

그 분이 정말 강정 주민들을 위한다면 행정 대 집행이 들어 올 때

맨 앞에 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의 말은 거짓으로 판명 될 것입니다.

해군과 경찰들은 행정 대 집행을 통하여 주민들과 활동가들을 들어내고

결국 당신들의 미션을 성공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당신들을 결국 패배로 기록 할 것이며

신앙 때문에 양심의 부르심 때문에 행정 대 집행을 막았을 사람들을

영원한 승자로 기록 할 것입니다.

실정법에서는 당신들의 행동이 정당화 될지 모르지만

정의의 법정 하느님의 법정 양심의 법정에서는 당신들의 행동은

강정마을을 강탈해간 강도짓으로 판명되기 때문입니다.

해군과 경찰은 일순간의 승리의 맛을 보기위해 역사의 법정에서

두고, 두고 후회 할 질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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