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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광양본당(주임 양영수 신부)은 세 번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게 "새 생명 살리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혼디우렁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를 10월 14일 성당 마당에 열었다. 제주도 말로 "함께 어울려"라는 뜻이 담긴 오늘 장터에는 6,500여명 신자 가정에서 출품한 정성어린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문덕영(알렉산더) 사목회장은 " 생각보다 많은 신자들이 좋은 물품을 기증하여서 오늘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이익금은 셋째 이상 자녀를 낳은 가정을 대상으로 12월경에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겠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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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가톨릭신문 이창준(시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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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18:37
[본당소식] 광양본당, "혼디우렁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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