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성당 사목방문

지난 3월 6일 주교님께서는 동광성당 사목방문을 하셨다.11시 교중 미사를 집전하셨으며, 미사 강론 중에는 일본에 사시는 작은 형제회 수사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미사 끝에 200여명이 넘는 신자들과 함께 떡국잔치가 열렸다.신자들이 너무 많아 떡국이 모자랐고 다시 더 만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중고등학생회에서는 주교님을 환영하는 노래와 연주(기타와 바이올린 키보드)가 있었고, 소공동체와 관련된 성가도 불렀다. 멋진 율동까지 곁들여서...

식사 끝에 사목회 임원들과 신심단체 학생회 교리교사들까지 주교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성서쓰기에 대한 체험 발표와 소공동체 모임에 대한 체험 발표가 있었는데, 매 주마다 소공동체 모임을 하면서 힘을 얻고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