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고용삼. 담당 황태종 신부)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주례로 평신도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했다.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지난해 11월 19일 평신도 희년 선포식때의 우리의 실천 다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면서 모든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살아가자'고 말했다
미사에 참여한 모든 신자들은 평신도로서 신원과 사명을 되새기며 하느님의 사랑받는 신앙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고, 평협회보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제주평협 17호' 봉정식도 거행했다.
한편 제주평협은 이날 오후 6시 각 본당 총회장, 교구단위단체장, 교구평협 상임위원과 교구장과 함께하는 평신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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