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오순한,담당 고승헌신부)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연동성당에서 '2012 교구성령세미나'를 열었다.
매일 350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한 이 번 세미나는 정옥동(바오로.서울대교구 명동성당),김명심수녀(꽃동네),신상현수사(꽃동네),이동훈(아오스딩.서울대교구 명동성당 성령기도회장),고승헌신부(연동성당주임)의 '그리스도인의 변화'제목의 강의가 이어졌다.
세미나 7일째인 6월 28일 저녁8시 거행된 안수식 인사말에서 고승헌신부는 "8회에 걸친 성령세미나는 교구차원에서는 처음이며 요식 행위를 탈피하고 초대 교회 모습을 재현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오늘 안수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