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가톨릭청년대회 (사진이야기 " 하나 ")

말씀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을 주제로 2007년 한국가톨릭청년대회는 한국교회 청년, 해외교포 청년, 자매교구인 일본 교토교구의 청년, 타이페이 교구 청년들이 참가해 2007년 8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천주교 제주교구 성 이시돌 목장과 각 본당 그리고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교구에서 3천명, 제주교구 5백명, 출연진 200명 등 참가인원 총 3천 700여명이 참석하였고, 제주교구의 1,300세대에서 홈스테이가 이루어졌다.

대회에 앞서 17일 타이페이 교구에서 대회 참석자들이 먼저 도착하였고, 18일 전국의 참가자들도 제주에 도착하여 오후 6시 삼위일체야외성당에 모여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제1회 2007 한국가톨릭청년대회가 시작되었다.

■ 2007년 8월 18일 ~ 오후 4시

   제주공항으로 도착하는 대회참가자들과 마중나온 이들

   함께 모여’ 제주 하늘에 희망의 별을 쏘다

   부산교구 선두, 대전·춘천교구는 배편으로 도착

   8월 18일 오전 9시30분 부산교구 1팀 참가자 33명이 2007 한국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로는 처음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정정호(스테파노.25.괴정본당)·윤혜정(프란치스카로마나.23)씨는 “전국의 청년들이 모이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교구의 향기를 듬뿍 느끼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춘천교구는 배를 타고 항구로 도착했다.

사진 : 가톨릭제주교구사진가회 김세군(필립보) / 기사 : 가톨릭신문